넵... 3시간 냉전 끝에 전 한숨도 못 자고 이벤트 박스 다 모셔들고 나왔습니다
아하하하..............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넉두리 해도 소용없고
엄마랑은 아마 오늘 밤에도 또 싸우게 될 것을 말이지요.

간만에.. 아니 이 블로그에서는 처음으로 이벤트를 하였습니다.
집에 들어오니 7시
그때부터 시작해서 4시간 동안 이것 저것 만들고
포장하고... 한참 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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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빼빼로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하나씩 하나씩 가져다가
드시더군요 ...
그쵸.. 버터가 들어가면 급 모든게 사랑스러워 지는 겁니다
드라마가 끝나자 마자 시작된 잔소리...
내가 만든거 먹지마!! 라고 소리질러 버린 저..
덕분에.................. ㅋㅋㅋ 빼빼로 데이 이벤트에 빼빼로는 없습니다
다............................ 망가졌거든요 ㅋㅋㅋㅋㅋ
하아  어떻게 정리해서 넣어 ?? 라고 생각도 햇는데
 그냥 싸악 쓰레기통에 넣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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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분노의 대청소
하도 지저분하게 쓴다고 하셔서 무조건 대청소를 하고 자는데요
오늘따라 옆에 따라다니시면서 잔소리...
너 공부는 언제하니...? 시험 공부는 안하니? 과외는 어쩌고 ?? 부터 시작하시는데..

저......... 내가 만든거 이제 안줘!! 라고 했는데
어쩌지요 ? ㅠㅠ
저도 한 성격 하지만 저희 엄마도 정말 한 성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제 부엌 못 쓰면 어뜨케 하죠 ? ㅋㅋㅋㅋ
걍 무조건 집에 가서 빌어야 할까요 ? ㅠㅠ



알고있습니다.
빌붙어 사는 빈대인생 얌전히 살아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엄마의 드라마가 끝나기 전에 모든 일정은 끝나야 한다는 사실을...



저는 거의 TV도 시청하지 않고 블로그가  지금 현제 제가 하는 취미생활의 전부입니다
물론.. 때론 공연도 보고 영화도 보고 전시회도 따라가고
거의 맨날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기도 합니다만 ^^:::


취업 준비생이니 공부만 하라는 엄마와
그럼 내가 만든거 먹지 말라고 한 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잘못 인거죠 ?
역시나.. 저 혼자 잘못 ? ㅠㅠㅠㅠㅠㅠ



오늘 발송합니다
내일 오전중에 연락갈꺼에요
착불이고.. 가격은.. ^^ 보내고 문자 드리겠습니다

+) 수우양의 포스팅은 댓글과 추천먹고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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