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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스토리텔링


이번 강효성의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분명 작품에 대한 해석과 숨은
이야기 그리고 대표적인 곡들과 장면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하고 일단 관람 start

솔직히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내한공연을 본 적이 있어서
그런 공연을 기대하고 봤던 건데
제가 생각한 그 녀석은 아니었습니다. 

 

 

 
 
기독교 집안인지라 일단 기독교적인 공연에 부담은 없었지만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기에는 다소 망설임이 있는 공연이 바로  지저스랍니다.


공연은 스크린을 통해 예수의 모습이 잠시 상영된 후,

어둠속에서 이야기 하는 강효성배우님
그분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우린.. 밤 조차도 밝은 곳에만 익숙해져있는 거라고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둠속에서 이야기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 순간 우린 보는 것에만 익숙하고 조용함 속에서 들리는 소리에 관심이 없어진 것일지도 ^^

 


이번 뮤지컬은 관련된 인물,그리고 여러가지 에피소드등을 알려주셨습니다
각각의 배우에게 직접듣는 설명 그리고 각각 개인의 시선들도 알려주시더군요

아직 지저스를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부담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을 마련해셨더군요

 

 

 

 

 

처음으로 보는 형식의 시도였지만
솔직히... 약간의 아쉬움은 남습니다.
내용을 알고 거기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줄거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그리고 장면의 구성에 보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공연은 배우들을 따라가면서 그 공연에 완벽하게 빠져들게 합니다.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함으로
가장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면을 보여주고 노래하는 것인데
그런것 치고는 감동이 부족합니다.


조금 더 자연스러운 흐름전개만 더해지면 더 즐거운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될 거 같아요
마리아 마리아에서의 강효성님을 기억했기에
저는  너무 많은 것을 바란거겠지요 ^^
그래도 잘 보고 왔습니다.
 

『지금도 십자가가 있다면

우리는 모두 십자가를 지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모두 알게 모르게 죄를 짓고 있으니까요.』

라고 강효성 배우가 처음 어둠속에서 시작하던 이 얘기가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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